안녕하세요 벌써 한해가 끝이 나고 있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한해, 모두 소중하게 모아 둔 자산 관리는 잘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오늘은 청년들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정책인 청년희망적금에 대한 정보를 들고왔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청년희망적금은 총 급여액이 3600만원이하인 19-34세의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는 정책입니다.
2년간 월 50만원까지 납입할수 있고, 기본적으로 은행들은 연 5~6%안팎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만기가 도래하면 1년자 2%, 2년차 4% 등 저축장려금을 추가지급합니다.
최대 연 금리 10.49% 안팎에, 면세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입조건
가장 중요한 소득 요건을 자세히 알아보게 총급여액 3600 만원 이하를 기준으로 합니다.
종합소득금액은 2600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이 3,600만원이라는 것은 전년도인 2021년 1월~12월까지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요.
또한 국세청을 통해 소득금액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에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23년이 되면 올해인
2022년 기준이 되겠죠.
은행별로 다른 우대금리
청년 적금 금리는 5%이지만 은행별로 우대금리가 달라 면밀하게 비교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대금리란 일정한 요건을 충족했을 때 기본금리에 플러스되는 가산금리라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1개 은행 모두 기본금리는 5%로 동일하지만 우대금리는 0.5~1.0%포인트 차이가 납니다.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6.0%(우대금리 포함)로 가장 높습니다.
은행마다 우대금리가 다르니 본인에게 유리한 은행에 가입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급여이체, 신규 적금 가입, 신용카드월실적, 청년예금 자동이체 신청, 주택청약저축 등
은행마다 설정한 우대금리는 각각 다르니 잘 알아보셔야 하겠습니다.
고금리에 따른 변화
최근 금리 폭등이 이루어지면서 연 10%대 금리 희망 적금을 해지하고 시중은행 상품으로
돌아서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이 처음 나왔을 때는 금리가 낮았지만 최근에는 오르면서 일반 시중은행 적금 상품도 금리가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보증금 기간 24개월과 월 50만원 지급에 대한 부담감도 한몫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부담이 덜한
시중 은행 저축 상품들로 갈아타셨을 것입니다. 올해 3월 초 청년희망저축 가입자 286만 8천명 중 약 6%에 해당하는16만 7천명이 가입 3개월만에 청년희망적금을 해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내년 대출금리는 10%, 예금금리는 7~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금리는
계속해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준금리가 1% 안팎일 때 현재의 청년희망적금이
나오면서 정책효과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긴 합니다. 좀 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는 현실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올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는 청년희망적금 대신 청년도약통장을 시행하는데요.
새 대통령이 청년들의 자산 형성 기회 창출을 위해 대선 공약에서 약속한 것입니다.
청년희망저축은 지난 3월 이후 더 이상 시행되지는 않고 새 정부의 새 정책인
청년비약통장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에 맞는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년은 306만명에 이를 것 같습니다. 월 납입액은 40-70만원으로 정부 분담금은 납입액의 최대 6%로 산정되었습니다. 자세한 제품 구조나 운영 형식은 아직 확실히 정해진 바는 없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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