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결혼소감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이틀 전인 지난 12월 10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상대는 프로야구선수, KT위즈 소속인 황재균 선수입니다.
두 사람은 작년 열애설이 나고 난 후 약 1년간 열애를 이어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결혼식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고 알려집니다.
지연 결혼소감, 절친 아이유 선물은?
지연은 개인 SNS계정을 통해 그동안 오랜 시간 함께해주었던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자필 편지로 드러냈다고 합니다. 편지에는 "힘든 시간, 항상 함께 해준 팬들이 있었기에
이겨낼 수 있었고 이 자리가 있다.",고 말하며 연인 황재균씨에 대해서는
"작년 지인 소개로 만난 지금의 신랑 덕분에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며 벅찬 감정을 밝혔습니다.
배우자인 황재균씨는 2006년도 현대 유니콘스로 선수 데뷔하여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전 티아라의 멤버들도 결혼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고 합니다.
특히 데뷔 초 시절부터 연예계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아이유의 축가와 축하 멘트가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유는 지연에게 '여왕처럼 살아라'는 의미의 진주 티아라 왕관을 선물해 주며
축가로는 본인의 노래 '블루밍(Blueming)'을 불렀다고 합니다.
지연씨가 결혼식장에서 울지 않으려 일부러 밝은 노래를 부탁했다고 하네요.
아이유가 지연 부부를 향해 축가를 불러 주는 모습은 영상으로도 남겨져 많은 사람들이 시청했습니다.
자리에는 최근 군대 이슈로 핫한 BTS의 진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고 합니다.
티아라 지연 결혼소감을 알아보았는데요. 황재균씨와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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